타고난 결벽증에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브릿마리’
평온했던 삶에 일생일대의 큰 충격을 받고
오랫동안 자신의 울타리였던 가족을 떠나기로 한다.
무작정 떠나 도착한 곳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생소한 낯.선.곳!
그 곳에서 어렵게 얻은 청소년 센터 관리인 자리마저도 센터 폐업으로 위기를 맞고,
그녀는 자신의 삶도, 아이들의 일상도 지켜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낯선 곳에서 찾은 새로운 삶, 이제부터 진짜 ‘나’로 살기로 결심한다!
나, 브릿마리 여기 있다